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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디자인 트렌드 톱 10

https://blogs.adobe.com/creativedialogue/ko/design-ko/the-future-is-now-10-design-predictions-for-2017-kr/ 1. 미니멀한 디자인의 진화 2. 마이크로인터랙션의 증가 마이크로인터랙션: 상태 및 변경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특정 영역에 주의를 집중시키며 해당 동작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 행동에 반응하는 디자인 3. 동영상이 대세 4. 풍부한 색감과 감각적인 타이포그래피 5. 맞춤형 일러스트레이션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 6. 긴 스크롤 및 패럴랙스 기법의 웹 사이트 7. 카드 형식의 정보제공 8. 대화형 인터페이스 9. 증강 현실/가상 현실 10. 프로토타이핑의 활성화

페이크 뉴스와 디지털 리터러시

2017.04.10. [시론] 페이크 뉴스와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타임스 철학자이자 문학평론가인 발터 벤야민은 1935년에 출판한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이란 글에서 디지털 시대의 정보가 어떻게 생산되고 확산되는지 놀라운 예측을 보여준다. 비록 그가 말한 기술복제는 당시 포디즘을 통한 대량생산을 의미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지만, 기술에 대한 그의 통찰은 디지털 시대의 현상을 포괄한다. 벤야민은 기계 복제로 만들어진 예술작품이 일시성과 반복성을 얻는 대신 일회성과 지속성의 결합에서 비롯되는 근원성(aura: 오리지널리티)을 상실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디지털 기술이 갖는 특징을 정확히 설명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정보 복제가 어떤 의미와 영향력을 갖는지 간단하면서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최근 페이크 뉴스의 심각성이 법적 쟁점으로 다루어질 정도로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페이크 뉴스는 특정한 목적, 즉 독자에게 영향력을 주기 위한 의도되고 조작된 거짓 정보를 의미한다. 페이크 뉴스는 조작된 뉴스의 의도적 생산과 복제를 통한 재생산 그리고 광범위한 확산이라는 세가지 과정을 통해 사회적 문제가 된다. 벤야민이 말한 것처럼, 그 근원성이야 어찌됐든 일회성의 정보를 계속 생산함으로써 가치있는 정보로 유통시키고, 이를 읽는 독자는 자신이 갖고 있는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그 정보를 해석하고 재생산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정보의 확산을

여론조사에서 응답률 (response rate)과 협조율 (cooperation rate)의 차이

여론조사가 발달된 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여론조사를 비교해본다면 응답률 (response rate)에 관한 문제점을 더 명확히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에서 여론조사에 관해 명성있는 기관을 뽑으라면, American Association for Public Opinion Research (AAPOR)와 Council of American Survey Research Organizations (CASRO)를 들 수 있습니다. 이 두 기관에서 말하는 응답률의 개념은 매우 비슷합니다. 그럼에도 가장 큰 차이점을 찾는다면, 응답적격여부가 알려지지 않은 경우 (unknown eligibility)를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의 여부입니다. 결론적으로 AAPOR이 더 엄격하게 적용하기에 AAPOR 방법론을 사용하면 응답률은 상당히 낮게 나옵니다. 오늘 말하려는 내용은 이 두 기관의 응답률 방정식의 차이가 아니라, 응답률 (response rate)과 협조율 (cooperation rate)을 구분해서 사용함을 말하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응답률은 미국의 협조율입니다. 먼저 다음과 같은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맨 밑의 네개의 개념은 모르셔도 됩니다. RR = Response rate 응답률 COOP= Cooperation rate 협조율 REF = Refusal rate 거절율 CON = Contact rate

원자력, 국민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 4. 원자력 이슈에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2012.10.15. 4. 원자력 이슈에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원자력문화재단 그간 3회의 연재를 통해서 원자력에 관련된 커뮤니케이션은 위기관리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을 했고, 위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했다. 이번 글은 마지막 회로써 원자력 이슈에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정리하며, 원자력 관계자들이 위기를 대비하고 극복하는데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위기관리 연구의 대표적 학자인 쿰스와 할러데이(Coombs & Holladay)는 상황적 위기 커뮤니케이션 이론(Situational Crisis Communication Theory: SCCT)을 소개하며, 위기의 유형을 반복성(stability), 외적 통제(external controls), 그리고 내적통제(internal control)로 분석하여 책임성의 높고 낮은 정도에 따라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달라져야 한다고 했다. 즉 위기에 대한 책임이 작은 경우에는 부인, 정당화 같은 방어적 전략을 사용하고 책임이 큰 경우에 보상, 행동시정, 사과와 같은 수용적 전략을 구사하여야 한다고 했다. 여기서 책임성은 위기가 빈번하여 반복성이 높고 외적 통제가 낮으면서 원인 소재가 내부에 있을 때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문제는 원자력 위기 이슈의 대부분이 바로 높은 책임성을 요구하는 사건이라는 것이다. 원전의 예를 들면 발생 원인이

원자력, 국민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 3. 원자력 위기관리와 소셜 미디어

2012.10.04. 3. 원자력 위기관리와 소셜 미디어. 원자력문화재단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찍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칭하며 개인은 사회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인간이 개인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이룬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행동을 인터넷에서도 지속시키려는 행위는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다 하겠다. 특히, 소셜 미디어의 발전은 온라인에서의 사회적 활동을 더욱 촉진시키며 급격한 성장을 해왔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가 소개됨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의 확장이 일어나게 되었고,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연결을 가능케 해주면서 정보와 인간의 연결성을 무제한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렇게 사람과 기술, 정보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소셜 미디어는 바로 사회성의 핵심인 관계(relationship)를 강화하며, 지인관계를 유지하거나 또는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이러한 속성은 대중과 쌍방향적이며 즉각적인 소통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홍보나 마케팅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의 측면에서 소셜 미디어가 갖는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고객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다. 고객과의 상호작용은 기존 미디어 환경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원자력, 국민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 2. 위기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바라 본 원자력

2012.09.17. 2. 위기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바라 본 원자력. 원자력문화재단 개인이나 조직에게 위기는 필연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가능한 피하고 싶지만 언제든 발생 가능한, 그리고 일단 발생했다 하면 그 파급력이 작지 않은, 그래서 개인이나 조직에 치명적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 위기는 그 정의가 다양하지만, 인적, 물적 손실은 물론 명성 등과 같은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언제 닥칠지 예견할 수 없는 사건을 의미한다. 위기가 발생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한 조직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그 일의 속성에 따라 위기의 발생 가능성 수준은 달라진다. 조직 내 구성과 커뮤니케이션, 경쟁 등 조직의 내적 요인이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조직 외부에서 발생될 수 있는 전혀 예기치 않은 통제 불가능한 요인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위기관리에 관한 유명한 연구자인 쿰스(Coombs)는 위기의 속성을 언제 닥칠지 모르는 불예측성, 사건의 중대함, 그리고 피해로 정리했다. 그리고 이러한 위기를 방지 또는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위기관리라고 하는데, 위기관리는 위기 사건을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고, 발생 후에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적 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기와 관련된 원자력 이슈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사실 원자력 이슈는 그 자체가 위기라고 할 수 있는

원자력, 국민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 1. 원자력과 소통

2012.09.06. 1. 원자력과 소통. 원자력문화재단 ‘소통(疏通)’이란 단어가 넘친다. 정부, 기업, 학교 등 조직의 특성과 업무 영역에 상관없이 ‘소통’이 넘친다. 가히 소통의 시대라 할만하다. 소통은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을 의미한다. 소통의 사전적 의미는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하여 오해가 없음’을 의미한다. 반면 커뮤니케이션은 ‘정보나 뉴스가 상호 교류’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학술적 의미를 따진다면 연구자마다, 학파마다 서로 다른 정의와 함의를 말하겠지만 일반적인 정의는 이와 같다.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의 정의를 보면 한가지 결정적인 차이를 볼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단지 교류 또는 상호작용을 의미하지만 소통은 ‘잘 통하여 오해가 없음’의 긍정적 의미를 갖고 있다. 이 두 단어의 차이를 이해하자면 다음과 같은 주장을 이해하면 쉬울 것이다. “모든 인간은 커뮤니케이터이지만, 그 자체로 훌륭한 커뮤니케이터(good communicator)는 아니다.” 이 말은 인간은 본성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즉 정보를 나누며 상호작용하는 존재를 의미하지만, 그렇다고 인간이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 존재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훌륭한 커뮤니케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학습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 훈련의 과정이 필수적이다. 반면 소통은 이미 그 자체로 커뮤니케이션을 잘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마디로 굿 커뮤니케이션(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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